STEDI 코이카(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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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_한국국제협력단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 해외봉사단에서 보내준 2020년 캘린더, 플래너 세트!
콜로비아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귀국 단원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래너 세트를 보내준 코이카 해외봉사단! 활동하고 귀국한 단원만 해도 그 인원이 어마어마할 텐데, 이렇게 신경 써 주는 거 보면 한편으론 대단한 듯싶다. 겉 박스를 열어보니 디자인 깔끔한 속 박스가 나온다. 포장도 꼼꼼하네~ 다시 속 박스를 개봉해 보니,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다이어리가 추가되었다. 오~~~ 총 4종이다. 벽걸이 달력, 탁상 달력, 다이어리, 수첩! 달력 디자인은 코이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컨셉! 마음에 든다. 수첩과 플래너는 사용하기에 무난한 컬러! 구성이다. 덕분에 2020년에도 달력, 플래너 모두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019.12.12 -
190118_한국국제협력단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에서 보내준 2019년 캘린더, 플래너 세트!
11월? 12월? 코이카 귀국단원들에게 2019년 달력/수첩 세트를 보내준다며 한국국제협력단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에서 명단수집을 했다.한참 지나서 잊고있었는데, 퇴근해서 집에 오니 드디어 도착했네~ㅜㅜ당장 이사를 코앞에 두고 못받을 뻔 해서 그런가? 감격이 두배!박스를 개봉하니 벽걸이 달력, 탁상용 달력 그리고 수첩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코이카에 대한 경험, 추억들을 잊고 있었는데,달력세트를 받아보고 있노라니 콜롬비아 친구들이 생각난다.또 다시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온다.
2019.01.27 -
180704_코이카(KOICA)봉사단 국내교육 중, 파견직종 활동정보 강의하러 오랜만에 영월교육원으로~
지난 4월인가? 귀로 휴가 중에 활동정보 강의요청이 왔었는데,당시에는 멕시코에 있어서 패스!그리고 우리나라 귀국 후 정신없는 하루하루에 사실 코이카를 잊고 지냈는데, 지난 금요일 전화가 또다시 왔다.수요일에 있는 예비봉사단원분들 대상으로 파견직종 활동정보 강의를 해 줄 수 있겠냐는...하지만 준비기간은 3일정도...이런저런 상황때문에 사양할까 싶었지만간만에 영월교육원에 갈볼까? 싶어(틈만 나면 새고 싶은 건 뭐지?), OK 후에 급 강의준비를 하고 드디어 오늘 영월로~집을 나서는 길 하늘을 올려다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화창하고 맑구나!살짝 지루할 정도로 긴 시간동안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어느새 코이카(KOICA) 양재교육원에 도착!출입구를 지나니, 영월까지 타고 갈 버스가 대기중이다.지난 2년 전(16년..
2018.08.20 -
180602_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보내 준, 해외봉사활동 공로패 도착!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에서 2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단원들에게 주는 공로패가 도착했다.깔끔한 무지박스를 개봉하니, 상패가 들어있는 케이스가 있다.케이스 안에는 공로패와 함께 깜찍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들어있네~사이즈에 비해 음질이 빵빵해서 휴대용으로 갖고 다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16년 4월 콜롬비아로 출국할 땐, 2년이란 기간이 길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어느새 이렇게 귀국해서 상패를 받고보니 시간 참~~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2018.06.11 -
180528_분위기 있는 서촌 카페 맛집 '오무사'에서 향긋한 와인 한 잔!
1차로 종로찌개마을에서 알탕과 쭈꾸미 볶음으로 배를 채우고, 종로를 지나 광화문을 걸어 서촌 맛집이 있는 곳으로 갔다.그런데,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대부분의 맛집들이 영업을 안하네 ㅜㅜ다행이 쏠 샘의 안내로 분위기 제대로인 서촌 카페 '오무사'에 도착!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본 것 처럼 신났구나~ 모두ㅋㅋㅋ 2차는 간단하게 치즈와 함께 와인 한 잔씩!그간 한국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어, 또다시 기회가 되면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모두 다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8.06.11 -
180528_귀국해서 한 달 만에 만나는 코이카 콜롬비아 동기들, 종로맛집 종로찌개마을에서 매콤한 알탕 저녁식사!
콜롬비아에서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함께 활동했던 동기들! 각자 귀국하는 시기가 다르다보니, 한 달이 지난 오늘에야 우리나라에서 첫 만남을 갖았다.늦은 오후 종로 3가에서 만나, 인사동쪽 골목 골목 정말 많이 변한 카페, 맛집들을 지나어떤 맛있는 걸 먹을까? 생각도 하기 전에지방에서 올라 온 안 단원의 알탕이 먹고싶다는 한마디에 이것 저것 찾을 것도 없이 종로 알탕 맛집인 종로찌개마을로 직행!ㅋㅋㅋ알이 가득한 알탕과매콤한 낙지볶음으로 1차를 배부르게~알탕은 직장 다닐 때 상사분들과 먹던 메뉴였는데, 요렇게 먹는 것도 새롭고 좋구나!
2018.06.10 -
180413_콜롬비아에서의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마지막 날! 동료들과 함께...
2년 동안 이곳 콜롬비아에서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동료들과 보고타에서 만났다.식사도 하고,보고타 코이카사무소에서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도 찍고,보고타 홈스테이 가족들과 만나 정말 기억에 남는 마지막 날을 보냈다.내일은 정말로 이곳 콜롬비아를 떠난다.그날이 올 줄이야...
2018.05.09 -
180412_코이카 기관파견 672일차 : 아르메니아 킨디오(Armenia Quindio)에서의 마지막 떠나는 날!
시간 참 빠르다!2년 전 한국에서 집을 떠날 때도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남겼는데,160413_텅빈 집....3년만의 또다른 시작!오늘은 이곳 아르메니아에서 다시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집을 정리했다.그리고 왠지 아쉬워 2년 전 처럼 텅빈 집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한다. 한국의 집보다도 더 좋고 넓은 아파트!ㅋㅋㅋ아직은 이곳이 더욱 익숙해서 떠나기 망설여 진다.최대한 깨끗하게 정리를 한다고는 했는데,설마 내가 가고난 후 욕하진 않겠지?한국으로 가져갈 짐들...곧바로 가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귀로 여행을 하면서 내내 끌고 다녀야 해서조금 걱정이 되긴 한다.ㅜㅜ마지막으로 친한 동료들과 사진도 남기고,자이카 친구 슌도 가기전 만나자고 연락을 줘서...고맙다~~~~! 꼭 일본 오면 한번 만나자고^^그리..
2018.05.09 -
180411_코이카 기관파견 671일차 : 콜롬비아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서의 마지막 수업,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어느덧 이곳 콜롬비아에서의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수업날! 내일이면 아르메니아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보고타로 가기 때문에,오늘 컴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수업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그동안 활동하며 입고 사용했던 옷, 가방, 학용품, 악세사리, 전자제품 등...학생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것들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좋아라 할지는 잘 모르겠네~무튼 수업 시간에 맞춰 기간으로 고! 고!이벤트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교실로 부르니~모두들 기대에 찬 얼굴들이다.그동안 가장 많이 정 들었던 컴디 학생들!추첨은 코워커 친구 페르가 도와주기로~가장 성실하고 감각도 있는 안젤로에게 가방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처음부터 나를 많이 도와 준 마우리시오는 신발을 받고 펄쩍 뛰며 좋아..
2018.04.12 -
180410_콜롬비아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생일! 마음 따뜻한 콜롬비아 친구들~
시간 참 빠르다! 콜롬비아에서 어느새 두 번째 생일이라니...하지만, 수업은 평소와 다름없이 ㅋㅋㅋ6시 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컴 디자인 그룹 수업!그리고 9시부터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그룹 수업에 들어갔는데,문을 열자마자 학생들이 깜짝 이벤트로 생일 축하 노래와 귀여운 케익?을~ 작년엔 컴디 학생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더니,올해는 멀티 학생들이~오늘이 멀티 그룹과는 마지막 수업이라 더 아쉽고 쫌~~ 그러네...학생들 덕분에 수업을 기분좋게 마치고,커피 한 잔 마시러 후안발데스 카페에 갔는데,생일이라고, 요~~~네바도 델 카페를 꽁짜로 ㅋㅋㅋ 계속해서 기분 업!저녁엔 조바니가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고 해서 따라갔는데,ㅜㅜ 감동! 고맙고, 든든하고...그의 가족들 모두 참~~~콜롬비아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2018.04.12 -
180406_불금 점심은 기관 동료들과 함께! 저녁은 자이카(JICA) 친구들과 함께! 송별파티~
정말 오늘이 마지막 송별회!?기관 동료들이 불금 점심 식사 초대를 했다.나 하나만을 위해 모두가 모인 것은 아니지만,ㅋㅋㅋ어제가 생일이었던 동료 선생님, 곧 다가오는 기관장 생일 그리고 내 송별회~ 겸사겸사해서 모두 한자리에...맛있는 아히야꼬 점심도 대접받고,오늘은 우리 셋이 주인공! (기관장, 나, 동료 선생님)오전에 출장을 가는 동료 교사 까르멘(기관에서의 엄마?!ㅋ)은 수업 중인 우리 반으로 찾아와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여서 ㅜㅜ 나도 순간 찡했다는...릴레이 페이퍼?도 선물받고 ㅜㅜ 감동! 감동!그리고 저녁에는 자이카(JICA) 친구들이 송별회를 해준다며~일본 친구들은 더치페이 문화가 당연한 건데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모든 음식을 나를 위해 주문하고 결제해 주고,(음식값이 엄청나서 살짝 미안하기는 했..
2018.04.10 -
180402_코이카 기관파견 662일차 : 임기 종료 때 까지 평범한 일상, 주중 내내 컴퓨터 디자인 수업!
최근 수업하는 일상을 안 올렸더니, 블로그가 심심해서~ 간만에 수업 사진 업로드!12일 임기 종료 때 까지는 이렇게 주중 내내 수업, 또 수업이다.군대에서는 말년병장이 되면 열외 되지만, (나도 그랬나? 너무 오랜 일이라 기억이~ㅋ)이곳에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니 더 학생들과 있고 싶어진다.하루 수업을 마치고 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ㅋ이 생활도 이젠 진짜 열흘 정도면 끝이구나 싶어 아쉽기만 하다.
2018.04.04